목록~해외 여행기 (45)
愛河日記
2019년10월5일(토) : 본격 관광 2일차~ 하롱베이에서의 첫밤을 보내고 새아침이 밝았다. 송록럭셔리호텔 1403호 창 밖에 보이는 풍경은 하노이 무엉탄 사라호텔의 그림과는 다른 듯~ 닮은 꼴인데... 비가 내리진 않는다. 어제는 하노이에서 이곳(하롱베이)로 옮겨 오면서 중도에 닌빈지역의 번..
이제 떠난다~ 하마터면 제18호 태풍(미탁)에게 또 발목이 잡힐 뻔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가 대한민국 국토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운데~ 나는 또 독행도자의 길을 외롭게 떠난다. 어차피~ 나의 삶이란... 애하를 잃었을 때부터 고독을 떠날 수없는 정해진 운명이었다. 뉘라서 이 고독한 길에 나와 함께 할 수 있으랴...!! 이미 나에겐 고독이 아주 독특한 즐거움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니... 이 또한 팔자 소관 아니겠는가...??? 바로 여기다~!! 바로 이~ 지상낙원... 우리가 어릴적 월남으로 불렀고, 또 국군을 파병하여 싸우기도 했던 베트남... 그 북부~ 하노이에서 닌빈으로 또 계림(중국)과 금강산(북한)과 함께 동양의 3대 절경지라는 하롱베이에 내가 간다. 자연경치를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나..
2019년8월4일(일요일) : 여행 둘쨋날...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서 예약해둔 교토 핵심관광지 1일 버스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다. 도톤플라쟈 1층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약10시간 동안 교토 일원의 핵심관광지 4곳(아라시야마~금각사~청수사~후시미이나리)를 순방하는 프로그램인데... 우리 상품에는 한국인 여자 가이드(강혜자)의 어시스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특히 낯선 타국의 38도를 웃도는 폭염에는 아주 탁월한 관광 상품이다. 오늘은 아침 6시 정각에 기상하기로 했으나~ 이미 5시30분에 자동으로 기상된 상태였다. 더구나~ 나는 오랜 불면증으로 인해서 어젯밤 초저녁에만 잠시 잠이 들었을 뿐~ 내내 뜬눈으로 밤을 지샜고... 반면~ 오영감 님은 코를 걸씬하게 골면서 거의 9시간은 꿀잠을 자는 듯 보였다(암..
아래와 같이 아고다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한 호텔(스마일 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혼마치)측에 직접 전자우편을 보내서 미리 미리 예약 사항을 꼼꼼히 체크를 해두었는데~ 마침, 강민지라는 한국 여성 종업원이 근무를 하고 있어서 자세한 예약 관련 사항을 한글 메일로 회신받아 안심놓고 일본 출국 길에 오르는데... 시작한지 겨우 1년 반정도 밖에 안되는데 어너새 꼭 10번째를 채우는 해외 원정 길이 되는 모양이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まず貴下のホテルが一翼栄えることをお祈りします 私は2019年8月3日から8月5日まで大阪を旅行する予定であり、貴下のホテルに2日の夜を泊まるために予約したことがあります。 AGODAから既に予約が確定されているとの通知を受け,また貴下のホテルにも私の予約事実を知らせたとの連絡を受けました。 そして、正式決済は近づいて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