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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 이 사이트엔 제 평생 일기장을 비롯해서 수많은 사연들이 비밀 보안처리가 된 상태로 고히 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시는 페이지는 모두 비밀 잠금 처리가 안된 일반 컨텐츠일 뿐이지요). 그래도... 저는 어릴 적부터 큰병을 여러차례 앓아왔음으로, 저의 삶이 그리 길다고 여기지 않은지가 꽤 오래되었답니다. 때문에,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저축은 하지 않았고, 그져~ 하고 싶은 일들에 돈을 쓰면서 인생 자체를 즐기는데 정열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나이 45세를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죽지않고 살아있음에~ 당혹스럽기도 했고, 한편으론 감사히 여기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기적이 이제 얼마까지 더 이어질 수 있겠습니까...??? 2016년 현재, 제 나이..
내 인생에 있어서 단 하나 뿐인 여인~ 당연히 둘이 있을 수없는 가장 고귀한 사람...백의의 천사(간호사)였고~ 나로 인해서 그녀의 숭고한 꿈도 꺾이고 말았다.나는 하늘이 내려준 기회를 번번히 놓쳤고~ 건강을 잃은 나의 이기성 때문에...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름답기만한 내 하나 뿐인 여인을... 요렇게~ 사진으로만 추억해야하는 슬픈 운명에 빠져버렸다.평생동안... 1979년 여름 어너날~ 조무사이던 김승남(1961년생)과 함께 병원앞 골목에서(당시로선 이런 승용차도 남 부러운 사진 배경으로 인기가 높았다)차이나 타입으로 디자인된 간호사 복장을 하고있는 사진이 딱 한장 뿐이라~ 그녀도 나에게 빼앗기고 난 후에 많이 아쉬워했다.내가 간직하게된 그녀의 최고 연소 사진으로서 만24세를 갓 넘긴 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