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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2025년6월3일(화) : 내가 중국 사천성(동티벳 3대 설산) 트레킹을 나와 있는 사이에 고국 대한민국에서는 윤석열 전임 대통령의 내란으로 인한 파면으로 보궐이 된 대통령 직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대한민국 극우 정치의 초법적 난동으로 인해서 정치 자체에 환멸감을 가지고 있던 나로서는 애써 대선 상황을 외면하면서 해외 트레킹에 집중하고져 했으나~ 다음 날인 6월4일(수요일)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 중에 로밍을 하지 않은 한국인 영감님이 "혹시 대선 결과를 아시나요?"라고 묻기에 내가 폰을 검색하여 결과를 알려 드리면서 나도 우연히 이재명(민주당 대표)의 당선을 인지하게 되었다.물론, 꾸준히 이어져온 여론조사 수치대로 투표율과 득표율이 예상치 내에서 결과가 집계된 사례이다.하기사~ 이재명 외에는 정상..
에고~ 나와 동갑내기 1960년생 쥐띠.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에게 외압을 행사하다가 여의치 않자 항명수괴죄를 뒤집어 씌웠을 때부터 내가 끝끝내는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이리 될 줄 알았다.그런데~ 그기서 정신을 차리기는 커녕, 단군이래 최대의 마약 반입 사건을 잘 수사하던 백해룡 경정을 또 좌천시키고 수사를 방해한 가증스런 인사들만 골라서 진급시킨 어이없는 일까지도 서슴없이 자행했는데(이렇게되면~ 그 어마 어마한 압수 마약의 행방과 해당 사건의 진짜 주범은 과연 누구일까를 또 의심케 한다).그러던 중에~ 이종호 녹취록에다 명태균 황금폰까지 다 까발려 지면서 우리의 대통령은 점점 더 코너에 몰리기 시작했다.종국적으로~ 북한에 군사적 도발을 유도할려고 자극을 시도했지만, 하필..
나도 이제 내일인지, 모레인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그리고... 이미 지난해엔 정년이 아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젊은 직원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 스스로 결단하고 사장님께 상주해서 조기 퇴임을 실천에 옮겼다. 지금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회사의 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