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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이번 여정은 중국의 서쪽 끝~ 예전엔 이 지역을 서역이라 불렀던 곳이다.그래서 그런지~ 내가 해외 여행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인을 단 한사람도 만나지 못한 여행지는 이번이 유일한 경험이다(오직 우리팀 9명만이 유일한 한국인 여행자였다). 비디오 리포트 요약 증보판(이미지 추가) 돈황 막고굴에서 유원 고속전철 역까지 동선이 겹친 서양인 패키지 팀이 있었지만 직접 대화를 해보지 못해서 어너 나라의 사람인지는 모른다.그리고~ 베제크리크 천불동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가족 단위의 서양인과 마주쳤는데, 마침 한남성이 눈인사를 해와서 내가 직접 물어보았다.Where are you from?그 남자는 잠시 멈칫하더니 U.S라고 짧게 답해서 미국인 가족이라는 걸 알았다.그런데~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약방의 감초처럼 절대 빠..
처음으로 중국 감숙성에 다녀왔다.하지만~ 서안에서 가욕관으로 날아가는 중국 국내선(동방항공) 편이 기련산맥과 고비사막을 지날 무렵에 한참동안이나 극심한 난기류에 부딪히며 기체가 요동치는 바람에, 창밖을 바라보던 나로선 비행기 날개가 부러질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었던 험난한 여정이었다.포항에서 하루 전날 밤에 리무진 버스를 타고 새벽을 활용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고, 대한항공 편에 중국 서안으로 이동한 후에 중국 동방항공 국내선을 타고 가욕관(주천시)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만 하루 일과가 마무리 되었다.처음으로 중국 감숙성에 다녀왔다.포항에서 하루 전날 밤 늦게(2024년6월20일 목요일 23시20분경) 리무진 버스를 타고 새벽을 활용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고, 대한항공 편..
드디어...중국 최고의 명산(황산)을 삼청산과 연계해서 산중숙박 트레킹으로 다녀왔다.중국에서 삼청산은 신선들의 산이라고 불리우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자연유산이다.뛰어난 자연 경관과 수많은 기암괴석들로 형성되어 있어서 살아있는 산수화로 불리우는 산이다.산둘레의 길이는 100Km에 달하고, 최고봉인 옥경봉은 해발 1,810m에 이른다.한편으로 황산은 중국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하며, 복잡한 지질사로도 매우 흥미로운 산이다.당나라 때인 747년6월17일에 황제의 명령으로 산이름을 황산으로 정했다고 전한다.https://youtu.be/6-n-hCZCAHU?si=8n1B9uGQ4t-qE3hH 2024년5월15일(수요일) : 1일차 여정.07시00분(포항~동대구) 버스탑승.08시20분(동대구~대..
중국에서 오악이라 함은 "화산, 숭산, 태산, 형산, 항산"을 일컫는데~이 중에서도 나는 중악에 해당하는 소림사의 숭산과 서악에 해당하는 절대 절벽의 화산을 다녀왔다.더불어 태항산맥의 끝자락에 물려있는 운대산의 홍석협곡도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https://youtu.be/7V8zgbXrCWU?si=A65SBLCjbgW6Ql2U기획 : 혜초트레킹.일정 : 2024년4월13일(토)~17일(수).여정 : 4박5일.1일차 : 서안(진시황 병마용갱 관람).2일차 : 낙양(숭산 트레킹~소림사 관람)~정주로 이동.3일차 : 운대산(홍석협~천폭협~담천협) 트레킹~화산으로 이동.4일차 : 화산(트레킹)~서안으로 이동(대당불야성 야경산책).5일차 : 장안성(명대 고성 산책)~인천공항(귀국).교통 : 인천~서안(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