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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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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무는 2022년12월말까지만 지속하기로 했지만~ 본의 아니게 백내장 수술을 한 후에 오랫동안 관리 휴식에 머물러야 했고, 와중에 또 어디서 감염된지도 모르게 코로나19와 싸워야 했다. 덕분에 어차피 겪어야 할 일들을 한꺼번에 이수하게 된 것이다. 더우기~ 회사에서 당초 계획되어있던 금년말 퇴직일자까지 재택 자유활동으로 배려해 주시니... 내년부터의 자유인 신분이 되기를 애둘러 기다릴 필요없이~ 마지막 남은 2022년도의 12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개인적 첫걸음을 떼고져 한다. 만3년의 해외여행 동결기간동안 나는 더 노쇠해졌고, 세상은 또 알게 모르게 변모해 있으니... 이제는 무작정 홀로 길을 나서는 모험형 배낭여행은 좀 어려울 것같다. 다행히~ 최근엔 패키지 여행에..
2019년8월4일(일요일) : 여행 둘쨋날...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서 예약해둔 교토 핵심관광지 1일 버스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다. 도톤플라쟈 1층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약10시간 동안 교토 일원의 핵심관광지 4곳(아라시야마~금각사~청수사~후시미이나리)를 순방하는 프로그램인데... 우리 상품에는 한국인 여자 가이드(강혜자)의 어시스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특히 낯선 타국의 38도를 웃도는 폭염에는 아주 탁월한 관광 상품이다. 오늘은 아침 6시 정각에 기상하기로 했으나~ 이미 5시30분에 자동으로 기상된 상태였다. 더구나~ 나는 오랜 불면증으로 인해서 어젯밤 초저녁에만 잠시 잠이 들었을 뿐~ 내내 뜬눈으로 밤을 지샜고... 반면~ 오영감 님은 코를 걸씬하게 골면서 거의 9시간은 꿀잠을 자는 듯 보였다(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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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아고다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한 호텔(스마일 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혼마치)측에 직접 전자우편을 보내서 미리 미리 예약 사항을 꼼꼼히 체크를 해두었는데~ 마침, 강민지라는 한국 여성 종업원이 근무를 하고 있어서 자세한 예약 관련 사항을 한글 메일로 회신받아 안심놓고 일본 출국 길에 오르는데... 시작한지 겨우 1년 반정도 밖에 안되는데 어너새 꼭 10번째를 채우는 해외 원정 길이 되는 모양이다. おはようございます まず貴下のホテルが一翼栄えることをお祈りします 私は2019年8月3日から8月5日まで大阪を旅行する予定であり、貴下のホテルに2日の夜を泊まるために予約したことがあります。 AGODAから既に予約が確定されているとの通知を受け,また貴下のホテルにも私の予約事実を知らせたとの連絡を受けました。 そして、正式決済は近づいて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