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 여행기 (44)
愛河日記
일정 : 2023년12월27일(수요일)~2024년1월7일(일요일) : 10박12일 여정(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기획 : 노랑풍선. 응모 : 남녀21명. 동행 : 김향기(큰누나) 리더 : 정미영(스위스 가이드 겸역). 가이드 : 영국(남성 진명국 : 서울), 프랑스(여성 손하진 : 부산), 이탈리아 베네치아(남성 : 영주), 이탈리아 남부(남성 : 서울). 현지인 안내원 : 이탈리아 폼페이(남성). 항공 : 아시아나(인천~런던 및 로마~인천). 국경통과 : 영국~프랑스(유로스타 고속전철), 프랑스~스위스국경(TGV 고속전철), 스위스~이탈리아(버스). > 유럽 지역은 선진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유별나게 소매치기가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혼자서 다니다 범죄의 표적이 되기 보다는 여러명씩 무리를 지..
Finally~ I arrived in the USA for the first time on a plane for more than 10 hours. 건강상의 이유로 10시간 이상 비행기 타는 일이 극도로 꺼려진 탓에 미국 여행을 주저했지만~ 나의 인생엔 그다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질 않음을... 지난 여름 신장 질병의 재발로 인하여 새삼 인지하게 되었다. 하여~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큰누나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A350기종)에 올랐다. 이렇게~ 나의 첫번째 미국 여행이 시작된다. > > (출발 과정) 한국시각 2023년10월20일(금요일) : 난생 처음으로 카카오 택시를 직접 이용해보았다. 몇개월 전에 한나 및 연아와 함께 술한잔 하러 가면서 호출해서 타본 적은 있었지만~ 나 혼..
일정 : 2023년10월3일(수요일)~10월7일(토요일) 4박5일 여정.기항 : 제주항공(대한민국 부산 김해공항~중국 석가장 정정공항) 직항왕복.구성 : 부산, 거제, 울산, 경주, 포항에서 10커플(단체비자 20명) 참여.안내 : 박원익(현지교포3세 : 하나투어)그런데~ 한가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는 상식이 있어서 먼저 거론하고져 한다.해외여행 중에 구매하는 물품에 대해서 대한민국 세관에서 당연히 세금을 부가하게 되는데~ 이는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에서 비롯되었다.국내에서 해외로 출발하면서 미리 인도받은 면세품이나 해외 면세점에서 구입한 제품, 또는 해외 일반 상점에서 구매한 물품까지도 모두 합산하여 국내로 반입할 시에는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가 적용되어 면세한도(800달러)를 초과하는 금액..
섭섭하이~ 캄보디아에 있는 3박5일 동안 내가 가장 많이 써먹은 크메르어 인사(안녕하세요)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이라는 캄보디아 앙코르왓트~ 그러나, 여태껏 단한번도 유네스코 세계7대 불가사이 유적 리스트엔 포함된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국력의 차이에서 오는 유네스코 유적 리스트가 무조건 정답일 수만은 없다. 우리가 직접 가서 유적을 마주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연 무엇이 가장 세계적인 불가사이한 유적인가를 양심적으로 느낄 수는 있을 것이다. > 2023년6월30일(금요일) : 아침 식사 후에 천천히 걸어서 포항버스터미널로 가서~ 창포동에서 택시를 타고 먼저 도착해있는 큰누나(김향기)와 조인한다. 그리고~ 이미 2주 전에 버스타고 앱을 활용해서 예약된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행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