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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인생화보(제5편)은 비디오를 촬영해서 편집기에서 캡춰한 이미지들이다. 제4편(2020년~2021년)화보집으로 되돌아가기
대한민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금까지는 으례~ 대구(비슬산), 여수(영취산), 창녕(화왕산)이 대한민국에서는 세손가락 안에 드는 멋진 진달래 풍경이 있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다. 물론~ 혹자는 거제(대금산), 마산(무학산), 강화(고려산)등을 시시각각 끼워서 거론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나름 돌아다녀본 결과~ 용비어천가를 읊던 예와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라~^^ 2022년4월12일(화요일) :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재난휴무를 실시해서 평일휴무를 늘상 해오다 보니~ 이젠 몸이 알아서 평일 격일제 휴무에 적응해버린 듯싶다. 평일휴무가 없어면 꼴랑 1주일이 지나가는 게 너무 너무 어려우니 말이다. 그래서~ 재난 휴무가 적용되지 않는 금월의 오늘은 연차휴가를 이용해서 평..
대구(비슬산) 및 창녕(화왕산)이 여수(영취산)과 함께 대한민국 진달래 3대 군락지라고 한다. 물론~ 혹자는 거제(대금산), 마산(무학산), 강화(고려산)등을 시시각각 끼워서 거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은 벚꽃이나 진달래, 철쭉도 집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예부터 전통적으로 대군락지를 정한 몇몇 곳이 따로 있었는데... 나는 유독~ 여수 영취산을 다녀오지 못한채 미답지로 남아있었다. 오가는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시기가 따로 있는 명소에는 아무리 애써도 끝내 다녀오지 못할 때가 더러 있다. 작년에도 벼르기만 했을 뿐~ 시기를 맞추지 못했는데... 2022년에는 드디어 겨우 겨우 다녀오게 되었다. 2022년4월9일(토요일) : 새벽 3시 알람이 설정된대로 기상한 후~ ..
지난 3월말~현재 4월초까지 하동 십리벚꽃길엔 진해 여좌천에 앞서서 벚꽃과 개나리가 어울어져 만발하고 있다. 내가 정보를 입수한 시기는 토요일(4월2일) 저녁이었으니~ 오늘(3일 : 일요일)이 유일한 직접 탐방의 기회인 셈인데... 내가 미쳐 출정 준비를 해두질 못했으니~ 아쉽게 기회를 놓치고 만다. > 꿩대신 닭이라고... 집 뒤의 포항시청 뒷산(방장산)에 올라가서 만발한 벚꽃 사진을 좀 찍어왔다. 그런데~ 셀카봉을 지참하지 못해서 내가 벚꽃 속에 함께 어울어져서 경치의 한컷이 되지는 못했다. 그냥~ 아쉬운데로... 하동 십리벚꽃길을 상상하면서 자위해본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집안에만 있다가~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야 마당으로 내려왔다. 어제 새로 새로 발주한 등산화와 등산스틱의 성능을 실험해보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