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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징기스칸,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아는 몽골제국의 초대 대칸(테무친)을 일컫는 존칭인데...그는 대영제국의 전성기가 도래하기 이전까지, 그러니까~ 재래 방식으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침탈하여 손아귀에 넣었던 푸른 늑대의 총수이다.그의 이름을 딴 독일의 록그룹이 바로 6인조 혼성그룹(징기스칸)이 있고~ 또, 내가 대한민국의 서민의 한사람으로서 죽기 전에 지구상 곳곳에 내 발자욱을 남길려는 계획을 한마디로 일컬어 "징기스칸 프로젝트"라고도 한다.그럼, 여기서 1979년 창단 이래 50년 가깝게 꾸준히 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으며 변함없이 활동해온 독일의 록그룹 징기스칸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져 한다.https://youtu.be/1AXlVZRpweI?si=jFsAMXhVCTpfQyCe 1979년 서..
이번 여정은 중국의 서쪽 끝~ 예전엔 이 지역을 서역이라 불렀던 곳이다.그래서 그런지~ 내가 해외 여행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인을 단 한사람도 만나지 못한 여행지는 이번이 유일한 경험이다(오직 우리팀 9명만이 유일한 한국인 여행자였다). 비디오 리포트 요약 증보판(이미지 추가) 돈황 막고굴에서 유원 고속전철 역까지 동선이 겹친 서양인 패키지 팀이 있었지만 직접 대화를 해보지 못해서 어너 나라의 사람인지는 모른다.그리고~ 베제크리크 천불동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가족 단위의 서양인과 마주쳤는데, 마침 한남성이 눈인사를 해와서 내가 직접 물어보았다.Where are you from?그 남자는 잠시 멈칫하더니 U.S라고 짧게 답해서 미국인 가족이라는 걸 알았다.그런데~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약방의 감초처럼 절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