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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그대 이름이 Mr.스미싱 혹은 Ms.피싱??? 도대체 무엇을 노리는 장난질인가...??? 이제는 웃음도 안나오네... ㅉㅉ 차단하고 지우고 하는 것도 여러번 반복하니 꽤 귀챦아지넴... 헤이고~~~
중국이란 나라는 워낙 땅덩어리도 크지만~ 다양한 민족이 나름의 전통을 토대로 살아가고 있어서 여행의 소구력이 있다.나의 중국 여행도 이제 제법 횟수가 되던데~ 이번에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귀주성으로 찾아 가본다. 기획 : KJ산악회(국제 트레킹).일정 : 4박5일(2024년3월8일 금요일~3월12일 화요일).인원 : 설홍란(여성인솔대장) 포함 36인의 남녀.교통 : 대구(동방항공 국제선)~상해(동방항공 국내선)~귀양(45인승 버스). 귀주성의 랜드마크인 범정산은 황과수 지역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동시 탐방으로 기획하기엔 무리가 있다.하여~ KJ에서 기획한 이번 여정에선 제외 되었다.1일차(2024년3월8일 금요일) : 포항집~동대구 터미널~대구공항~상해 포동공항~상해타워~상해 포동공항~귀양공..
2월이면 늦겨울이라 눈꽃을 기대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같았지만~ 안내산악회에서 광주 무등산을 눈꽃 산행지로 날짜를 공지한지가 오래되어 뒤늦게 참여하게 되었다. 가을과 겨울에 혼자서 두번 가보긴 했는데~ 이번엔 안내 산악회(제이캠프) 버스로 좀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었다. 가을과 겨울에 혼자서 두번 가보긴 했는데~ 이번엔 안내 산악회(제이캠프) 버스로 좀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었다. 나는 불과 어저께 겨울이 시작된 것만 같은데~ 벌써 겨울이 시들어져서 끝나가는 현실에 인생의 무상함을 느낀다. 내 기억에는 본시 내가 만물이 실록 속에서 생동하는 여름을 더 좋아했던 것같은데~ 언제부터인가 불볕 더위와 가벼운 옷차림에 따른 부수적 소지품 증가의 불편함 등등 때문에 여름 보다는 두터운 옷차림으로 혹한을 커버할 수있는..
한동안 해외 여정에 전념하다가 오랜만에 국내 산행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전혀 국내 등산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고~ 기본적인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근린산행은 주기적으로 수행한 바있다. 다만~ 이미 내가 가고 싶은 국내의 산은 거의 섭렵했음으로 더이상 촬영은 하지 않았을 뿐이다.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산행중에 촬영을 하지않고 등산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행복하고 전혀 스트레스가 생기질 않더라~~~^^ 이번 산행은 모처럼 안내산악회(제이캠프) 버스를 이용한 눈꽃 산행으로서~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이야기를 담았다. 개인적으로 혼자서 다닐 땐 눈소식만 있어면 즉시 출발이 가능했지만~ 산악회 일정은 아무래도 출발 날짜가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절정기를 만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