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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로마에 가면 로마 방식으로~ 대만에 가면 대만 방식으로 한바탕 놀아야지... ㅎㅎ 나는 대만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창하게 구사할 필요도 없다. 과연, 서로가 어너 정도까지 소통이 될지~ 미리 생각만 해도 우낀다... ^^ 코로나 이전에 중국에선 한국 사람인줄도 모르고 그냥 다른 지방에서 온줄 알더만... ㅋㅋ 没听懂。 请慢点儿说。 和请再说一遍。 几点登机和几号登机口。 飞机起飞前二十分钟开始登机。 这是我需要托运的行李。 这个可以托运还是这个可以带上飞机吗? 电脑需要随身携带。 请出示一下您的护照。 飞机上不能携带额体。 您来台湾的目的是什么? 我来旅游。 您第一次来台湾吗? 是,我第一次来。 您是一个人来的吗还您打算住在哪儿? 请给我看一下你的登机牌。 请问,去哪儿拿行李? 我的行李箱还没出来。 你有行李票吗? ..
다음주~ 설연휴가 끝나는 즉시 타이완 여행을 위해서 다시 출국 길에 오른다. 해외 여행을 위해선 우선 기본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신을 가다듬고 근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백내장 수술이후~ 항생제 후유증에 다소 고전했던 나로서는 특히 장거리 운전을 스스로 삼가해 왔지만... 이제는 경주 남산을 넘어서 외연을 조금씩 넓혀볼 요량으로 처음으로 다시 고속도로를 주행해 보았다. 그렇게 찾아온 곳이 바로 경상남도 양산~ 아마도 문재인 전대통령께서 이곳에 정착하고 계실 터이다. 이렇게~ 나는 오봉산이란 곳을 찾아 오게 되었다. 수년 전부터 양산 오봉산을 탐방해보고져 했으나~ 막상 적당한 주차 장소를 발견하지 못해서 차일 피일 미루어져 오다가 잠정적으로 잊고 있었..
2023년도에 처음으로 만나는 경주 남산. 2023년도에 배낭을 메고 나선 첫번째 등산다운 등산... 2023년1월11일(수요일) :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배낭을 짊어진 산행에 나섰다. 내가 가장 많이 올랐던 산, 바로 경주 남산을 이번에도 산행지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워낙 자주 드나드는 산이여서~ 사실~ 3년만에 해외여행을 재개하면서 동시에 원거리 명산까지 유람하기란 내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측면도 있어서 어너 한쪽 분야는 포기하는 것이 현자의 도리라고 판단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제는 나도 실업자가 되었기 때문에~ 혼자서 손수 운전을 해서 원거리 산행을 다녀오게 되면, 숙박을 하지않고 당일치기의 경우에도 족히20만원~30만원의 비용이 소모되는데... 매주 다녀오게 되면 해외여행 비용에 버금가기..
오른쪽 눈의 백내장 수술을 한지 2개월이 지나서 병원을 다시 찾았는데~ 한달 전 검진에서 주치의가 1개월 후에 다시 보자고 했기 때문이다. 한달 전부터 스테로이드 안약은 제외하고 두가지 안약(목시카신+바로낙)만 인공눈물(큐알론)과 함께 써왔다. 그런데, 오늘 보니~ 제3원장이던 집도 주치의(심지훈) 선생님이 대구로 이직하시고 다른 선생님이 진료를 맡고 계시는 거다. 아직 왼쪽 눈도 수술을 해야 할텐데~ 이왕이면 하시던 분이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앞서는 것은 사람의 기본 심리일까...??? 새로 오신 담당 선생님은 아주 젊고 예쁜 여성 안과 전문의였고~ 존함은 "장미리내" 요즘은 세월 탓인가~ 매사에 여성과의 연이 쉽게 닿는다. 그것도 한결같이 다 예쁘기만 하다. 이전에 이재백 안과에서도 양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