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년화보 (42)
愛河日記
그렇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으로 꼽히는 설악산(거대암봉)과 지리산(아름드리 숲), 천관산(하늘정원), 주작~덕룡산(진달래암릉) 등에서도 볼 수없는 단양지구의 수려한 경치... 경치미학적 관점에서 단연 최고라고 평가해주고 싶다...!! 요즘~ 설악낭자인 연설낭이 마음의 상처와 간호사로서의 입지전적 공부에 열중하느라 설악산행이 뜸한지라... 나의 산행 재미도 좀 떨어졌지만, 다행이 효빈의 활동이 왕성하여 그 발자취를 따라 도전 길에 오르는 횟수가 많아졌다 2016년10월1일(토요일) : 어제(9월30일)은 내가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퇴직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기념으로 1박2일의 여행 계획을 짰는데... 전남 영암군 월출산(산성대~경포대)를 탐방한 후,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하조도(돈대산)을 다녀올..
오랫동안 마음 속에만 간직해둔 지리산 삼신봉(청학동~삼성궁)엘 갈려고 준비를 해왔으나, 어저께 효빈 블로그에서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기를 읽게 되었다. 선운사 앞에 넓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붉은 꽃무릇과 낙조대에서 천마봉을 잇는 능선 기암단애의 기괴한 아름다움이 단번에 이번 행선지를 바꾸게 만들었다. 비록, 홀로 떠나는 길이라 복분자 막걸리에 장어구이를 먹고 오진 못하겠지만... 복분자 쥬스를 시원하게 한컵 들이킬 순 있으리라...^^ 이리하야~ 한반도를 수평 극단으로 西進하는 遠征 길에 홀로 손수 운전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처음으로 당일치기를 시도해본다. > 2016년9월24일(토요일) : 이젠 회사 사옥도 이전하여 업무 안정화를 이루었으니, 다시 본격적인 원정 길에 홀로 오른다~!! 새벽5시30..
어제 추석 차례를 지내고, 오늘 연휴 세번째 이벤트로서 건천 단석산엘 올랐다. 요즘~ 원행을 다니기 어려운 실정이라 가까운 내연산 일주라도 해볼 요량으로 사전 체력 점검차 단석산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오늘 결행하였다. < 비디오 스토리 > < 김유신 장군이 삼한일통을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