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소니 DSC-HX60V 하이엔드 디지탈 카메라의 첫 실전 투입 날이다. 진안 구봉산의 진경을 2,040만 화소의 섬세한 화질과 30배 광학줌을 활용한 최대120배의 선명한 줌업으로 멋지게 담아 올려고 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또 허리 근육이 힘을 못쓴 나머지 쉬이 펼수가 없다. 게다가 비까지 내리니..

지난 5월5일(어린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탐험(덕풍계곡)에 이어서 오늘 주말엔 또 완급을 조절하는 의미에서 가까운 경주 남산을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포항에서 가장 먼쪽을 탐방루트에 넣어 용장리에서 오른 다음 틈수골을 통해 하산할 요량으로 승용차도 용장리 마을 입구 큰도..

지난 주에 400Km가 넘는 거리를 손수 운전을 해서 1박2일간 원행을 단행하였기로 이번 주는 아늑히 휴식을 위한 산행지를 선택했다. 애초에 포항 내연산을 물망에 올리고, 경북 수목원에서 출발하여 삿갓봉과 삼거리를 지나 연산폭포까지 다녀올 요량이었으나, 다음 지도를 살펴보는 순간,..

오늘의 獨行道 시리즈는 삼국통일의 총본산이었던 경주 남산을 다시한번 찾았다!! 최고의 암릉 구간인 이무기능선을 이미 두번 씩이나 타고 고위산, 칠불암, 금오산, 용장사지를 답사한 바가 있고, 삼릉과 삼불사를 깃점으로 금오봉을 다녀온 바도 있다. << 비디오 리포트 >>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