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이거~ 피싱맞재...??? 본문
2022년12월2일(금요일) : 아침부터 왠 문자 알림음이 울려서 보았더니...???
느닷없는 해외 결제통보가 도착하니 이상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나...???
내가 해외여행을 좋아하긴해도~ 코로나19 창궐 이후로 침만 꿀꺽 삼켜온지가 근3년을 채우거늘~
더구나~ 해외 직구 쇼핑은 내가 접하지도 않는 분야인데...
어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낚시질을...???
다행히 링크 주소가 없는 것같으니 터치할 일은 없고~ 그런데, 문의 전화 비슷하게 보이는 저것이 아마도 전화번호로 위장된 링크가 아닐까 싶어서 건드리지도 않고 바로 삭제했는데...
결제가 되었다면 어디서 결제되었다는 표기도 없다.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출금이나 승인내역을 알리는 메세지가 도착한 게 없으니 일단은 손실이 발생한 건 아니지만~ 찝찝한 마음이 드는 건 인간의 심리상 어쩔 도리가 없는 법.
폰으로 바로 내 금융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어도 행여나 악성 코드가 심어져 있을까 싶어서 일단은 보류하고...
PC로 내 은행 계좌와 카드사 홈페이지를 조회해보았다.
음~ 아직은 무사히 건재하고 있구먼...
그러나~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보이지 않는 스텔스 이너미즈... 만년의 삶도 결코 긴장을 풀어 헤칠수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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