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범봉~운문산~함화산~떡봉)

요즘, 원행을 떠나지 못하고 가까운 산만 찾다 보니... 그래도, 어너 정도 만족할 수있는 곳이 되어야겠지...???

뭐~ 경주 남산은 뻔질나게 드나들었고, 청송 주왕산, 영덕 팔각산, 포항 내연산... 이미 신발이 닳도록 다닌터라... 그렇다면, 영남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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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24일(일요일) : 밀양 산내면 석골사(석골폭포) 주차장이 만원이라, 적당히 길가에 발레 파킹을 해두고 범봉 방향으로 오른다.

당초엔 함화산으로 치고 오른다음 운문산~범봉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막상 함화산으로 들어가는 초입 길을 쉬이~ 찾지 못하고 석골폭포에 먼저 시선을 빼았기고 말았다.

이미 두번 씩이나 다녀 간적이 있건만, 오늘도 낙수량이 우람하여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는데...

그래서, 범봉~떡밭재~운문산~함화산~떡봉~석골사 순으로 탐방하게 되었다.

낙수량이 우람한 석골폭포...!!

범봉으로 오르는데, 좌측에 깨진 바위가 있는 억산이 보인다...!!

윗그림, 왼쪽(수리봉)... 그리고... 오른쪽(문바위)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쉬고있는 운문사 코스에서 오를 경우, 지나오게 될 독수리바위...!!

운문산에서 직접 석골사로 내려서는 코스는 위험 구간과 로프 구간이 많다...!!

윗그림... 우람한 큰바위를 십시일반 지탱하고 있는 나무 작대기들...???

윗그림... 정구지바위(여기서 석골사까지는 1.7Km 남았다)

부처님 오신 날의 행사를 준비해놓은 석골사를 지나 오늘의 산행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늘은 정말 등산하기에 제격인 맑고 청량한 날씨여서 더욱 기분도 좋았다...!!

오늘도 독행도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