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만물의 영장, 인류시대의 위협 본문

작문사설논집

만물의 영장, 인류시대의 위협

독행도자(Aloner) 2009. 5. 2. 23:28

인류가 지능이란 것이 있어 이 지구상에서는 단연 만물의 영장 지위에서 군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언제 일런지는 모르되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지위는 크게 위협을 받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옛부터 왕조는 세월이 흘러 대가 거듭 될 수록 자만심과 태만감이 앞서면서 결속력이 약해져 몰락의 길을 걷게되고 그 자리엔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는 연속성이 이어져 왔다.

사람의 본성 중엔 짖꿎은 자만심과 나태함이 존재한다.

그래서, 그 우월감에 도취되어 동물들에게 지능을 교육하면서 즐거워하고 또 스스로 신비해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도 처음부터 지능이 월등하진 않았다.

역설적으로 짐승들도 인간들에게 반복적인 교육을 대를 이어가며 받게 된다면 아마도 인간의 수준에 도달하게 될 미래가 도래 할런지도 모른다.

미국에서 노예 해방운동이 벌어지게 된 아주 근초적인 요인은 개인적인 견해로 문자의 습득이라고 추측한다.

노예인 흑인들은 육체적인 강성함에 비해서 지혜가 없었슴으로 백인들의 총칼에 억눌려 비참한 하복생활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는 그만큼 文이 武를 앞서며 지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그런데, 일부 부질없거나 자비로운 백인 지배층에서 자신의 우월감을 짐승에게 전수하며 재미와 신비감을 느끼듯이 똑같이 흑인에게도 그 우월감을 전수하며 즐기곤 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

바로 문자의 습득이 흑인 노예들 간에 연락 수단이 되고 지능을 키우는 단초가 되어 인간답게 살 권리를 표출하게 되는 집단적 운동으로 연결되고 말았던 것이다.

흑인 노예들에겐 아무리 문자를 가르쳐 봐야 심부름 정도나 할줄 아는 애완견 수준으로만 여겨온 백인들의 방심에서 비롯된 그들의 불상사였다.

이렇게 비추어 봤을때, 사람들이 스스로의 편리를 위해서 짐승들에게 지능을 키울 수있는 일련의 반복적 교육을 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시켜 나갈때, 어너 순간엔가는 뛰어난 후손이 배출 되기도 할 것이며 또 언젠가는 인간에 버금가는 수준에 이르게 될런지도 모른다.

땅을 파고 영양가 있는 뿌리 열매를 캐내서 물에 흙을 씼어내고 먹을줄 아는 원숭이 종자들이 가장 빨리 인간의 수준에 도달 하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다.

그리되면 인간과 지능이 같아진 원숭이 종자들은 인간에 비해서 몸놀림이 탁월하여 쉽게 만물의 영장 지위에 올라 앉게 될것이다.

그리고, 인간으로 부터 평소에 교육을 받아온 인간들의 문명을 고스란히 그들의 문명으로 흡수하고 인간들 마져도 하복으로 다스리는 세상이 새롭게 열릴 날이 행여라도 오게되지나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