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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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사설논집

미래의 국제정세 진단 및 예견

독행도자(Aloner) 2008. 10. 18. 09:08

내 생전의 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조만간 국제 사회는 대체 에너지 개발이 핵심 사안이 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석유 자원이 고갈 된다고 가정 한다면 이 지구상에서 가장 크게 타격을 받게 될 국가는 과연 어디일까?

내 생각으론 주저없이 미국 일것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미국은 거의 모든 일에 대부분 최첨단 자동화 장비를 활용해온 시스템이기 때문에 세계 최강국을 유지해온 그러한 밑거름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은 거의 모든 것을 잃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수동적이고 육체적물리 활동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은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최강의 대국으로 회귀 할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것은 석유자원고갈된 상황을 가정 했을때의 가설이고......

지금 이 상태로만 해도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강의 국가로 발돋음 할 잠재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미국도 이미 중국을 견제하는 눈치가 오래 전부터 있어온것 같고, 중국은 여전한 인적 물적 자원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자체 전투기를 양산한다거나 유인우주선을 띄우는등 첨단과학 분야 마져도 미국을 압박하는 과정에 있다.

이런 추세라면 얼마 가지않아 첨단과학 분야에선 동등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 될수 �에 없을 것인데,  그렇게 될 경우 풍부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이 확보되어 있고 지증학적으로도 유리한 위치에 있어면서 수동식 문화가 단연 앞서는 중국의 우위가 당연시 될 것이라게 나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만 하나?

어차피 약소국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강대국과의 동맹의존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은 예나 다름이 없다.

다만, 미국 일변도의 맹종를 불러올 우려가 적지않다는 것이다.

미국은 멀리 있는 나라이고 중국과 일본은 바로 우리 옆구리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이 미국을 제키고 세계 최강국이 되었을 경우나 대체 에너지개발이 실현되지 못한 상태에서 석유 자원이 고갈 된다면 아마도 우리나라의 동네북 신세는 악몽같은 현실로 다가 올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취해야 할 정신적 육체적 자세에 있다고 보여진다.

어쩌든지 일본과는 서로 무시하지 못할 라이벌 구도까지는 애써 만들어 가야만 한다.

미래의 세계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일본이 미국이나 러시아, 인도와 같이 중국에 비견되지 못하는 차선강대국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앞선 언급과 같이 첨단 기술능력이 동등 해 질 경우 근대 이전의 세계처럼 국민들의 정신 자세나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규모만이 국력의 척도가 될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꾸준히 IT 및 철강 또는 조선등의 이미 확보된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력을 더욱 배가시켜 최소한 일본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탁월한 외교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누가 뭐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이 엄연한 세계 최강자이다.

그리고, 미국은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구원해준 은혜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근간에 나오는 반미 구호는 그런 은혜의 나라에 사는 국민들이 그 은덕을 빌미로 우리나라 안에서 조차 온갖 악행을 저질러도 전혀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분노를 넘어 반미정서가 싹트기 시작 한것이다.

아직까지 정부 차원에서는 반미시위를 막는 차원으로 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나라의 절묘한 외교 수완으로 떠올랐다고 보면 된다.  정부가 앞장 서면 공식이 되는 것이고, 국민들이 정부의 방지를 무릎 쓰고 하는 행위는 공식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세계에 정서적인 입장전달 하기엔 그져 그만이란 얘기이다.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면서 미국도 중국도 어너 한쪽을 절대로 버려선 안된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줄타기를 잘 한다면 최소한 강대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안에서 범죄를 범할 경우 처벌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현실을 똑똑히 각인 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고있다.

왜냐하면, 절묘한 줄타기 속에는 그 줄을 타는 사람의 가치력을 높힐수 있는 묘약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약자강자상대 할때 쓸수 있는 유일수단인데, 게릴라 전술이나 등거리 외교 등이 바로 그런 부류에 해당한다.

한가지 명약만 너무 남용하지 말고, 너무 눈에 띄게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을 서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