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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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사설논집

국세를 보전 할려면 '돈'을 없애라!

독행도자(Aloner) 2010. 7. 16. 22:01

지체가 높을수록 속칭 돈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은 이른바 탈세와 착취를 통하여 부당하게 축재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 우리 사회의 솔찍한 통념이 아닐까 싶다.

불쌍한게 서민이라고 쥐꼬리 만한 박봉에 세금은 가히 主와 副의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나는 과연 어떻게 하면 탈세만이라도 없앨 수 있을까 하고 간혹씩 혼자 고민을 해 보곤 한다.

물론, 관청이 살아있고 관청직원들이 똑바른 직무 활동만 수행한다면야 무슨 근심이 있겠는가?

시장의 장사치들은 속칭 자료라고 하는 매입매출관련 계산서들을 서로 형편에 따라 사고 팔고하는 혈실이고, 세금을 줄이고 착취를 은폐하기 위해서 관청에다 줄을 대는 현실이 엄연한 사실인데, 이를 한마디로 근거없는 유언비어라고 매도를 한다면 궂이 항거할 힘이 나로선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세상은 언제나 가진자와 힘 있는자의 결탁에 따라 좌지우지 되어왔고, 흰것도 검다고 매도하면 덩달아 검다고 따라야만 생존 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검은 사람이 마치 자신은 흰색인 것처럼 타인만을 검다고  서슴없이 비방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도 이제는 너무나 지겨운 일상이다.

 

여기서, 생각을 한번 과감하게 바꾸어서 해보자!

오랜 세월 동안 돈이란 것이 세상의 통화수단으로 훌륭한 기능을 수행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박수를 받으면서 퇴장해야 할 싯점으로 봐야 할 것같다.

왜냐하면, 돈이란 것은 있는자와 가진자의 주변에만 찰싹 달라 붙어 탈세와 착취를 조장하여 부자와 빈자 간의 형평성을 무너 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휴대폰 부가기능에 전자통합신분증과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의 기능까지 일괄 채용하여 한마디로 충전식으로 운용하는 급여통화제도를 권장하고 싶다.

바꿔 말해서 돈이라고 하는 현금 자체가 없어진다는 얘기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카드 등의 신분증명서도 일괄 휴대폰 하나에다 모두 통합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휴대폰 하나만 소지하고 다니면 되는 세상이자 곧 휴대폰 필수시대가 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간단하지 않는가?  휴대폰의 캡을 열면 쨘~하고 나타나는 주인공의 얼굴 사진이 말이다.

그리고, 회사의 월급도 휴대폰으로 충전되어지며 소비 또한 휴대폰으로 즉시 결제되거나 신용결제가 되는 무형의 포인트 이전 방식이다.

이렇게되면 사업자 간의 자료를 사고 팔 필요가 없어지며 권력층 또는 부유층에서도 탈세를 할 수있는 방법이 크게 줄어 들 것이다.

 

공직자와 권력가, 부유층에서 이렇게 맑고 투명해 졌을때 세상은 비로소 깨끗하게 정화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세의 누출이 없는 재정적으로 탄탄한 대한민국......  그져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하고 기분이 찢어질 듯 좋아만 진다.

 

이렇게되면 거물들의 골치 아픈 탈세문제를 해결했으니, 이제는 착취 문제만 연구해서 해결한다면 참으로 좋은 세상이 되겠구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