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2011년 06월 24일(금:흐림)-개선 장군의 悲哀 본문
"悲 歌" (金都國作詩 : 恨詩)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마는 영웅은 간데없고 역적 누명만 남았더라!
일년이 지난 것도 아니고, 한달이 지난 것도 아니고, 단지 하룻 밤만 지났을 뿐인데...
건망증 깊은 主公의 변덕은 가히 종잡을 수 없어라!
늙은 개선장군의 탄식이 이리도 깊으니, 長劍도 슬퍼하여 悲恨이 서리도다!!
"一揮掃蕩 染血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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