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일본 입국심사 사전등록(안녕~ 도쿄) 본문
Visit Japan Web 사이트를 통해서 일본 입국 2주 전부터 입국 심사서를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인데...
우리나라로 귀국할 때는 Q-Code라는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그와 비슷한 개념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해외 여행이라~ 출입국 절차가 그새 또 바뀐 셈이다.
아니~ 아니지... 기존의 입국신고서랑 세관신고서도 병행하곤 있지만, 패스트 트랙을 활용할려면 VJW을 등록해놓고 걸어가면서 거의 모든 심사 절차를 간략하게 마치는 게 당연히 좋은 거다.
뭐~ 영문판, 중문판과 나란히 한국어 버젼도 있어서 딱히 어려운 과정은 없지만~ 여권을 등록해서 심사를 받거나 백신접종증명서를 등록해서 심사받는 답변메일이 생각보다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ㅠㅠ
나는 스마트 폰으로 등록할려니 시력이 너무 아른거려서~ 대형 모니터를 활용한 PC로 작성 완료하고 QR코드 활용은 당연히 현장에서 스마트 폰으로 할려고 한다.
행여나~ 막상 일본에 상륙했을 때 결정적으로 데이터 신호가 말썽을 부려서 낭패볼 일을 미리 가상해서 QR코드를 스크린 샷으로 중첩해서 내장해둔다(검역 패스트트랙은 화면캡춰도 가능하기 때문인데~ 다만, 입국심사와 세관수속은 웹화면으로 제시해야한다).
나이가 자꾸 들면서 아무래도 머리 회전이 예전만 못하니~ 이번 여행도 미지의 세계로 첫발을 딛는 것처럼 가슴이 두근 두근, 조마 조마, 설레이니... 나에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여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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