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이거... 미끼 맞재??? 본문
갑자기 이런 문자가 들어와 있어서 좀 의아했다.
내가 하나은행에도 작은 계좌가 하나 있긴하지만~ 뭐 이런 식의 문자 알림은 처음 받는다.
세상 사는 게 우째 보면 참 단순한데... 일확천금을 벌고 싶은 사람들은 무진장 어렵게 머리를 굴리며 살아야 하는 모양이다 싶다.
에고~ 내가 비록 크게 성공한 인물은 아니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며 조용히 은둔적인 삶을 살다 홀연히 떠나기를 바라는 나의 성격상, 어차피 성공적인 큰인물과는 거리가 있는거고...
이제~ 노년에 밥끼니 안굶는 정도에 만족할 줄아는 소박한 소인배에 불과하지만, 궂이 저런 스미싱 같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운세엔 크게 감사할 따름이다.
부디~ 다른 무고한 민생들에게도 피해가 없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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