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요통은 심통으로 그늘처럼 드리운다~!! 본문
독행도자의 여생은 행복한 나날이련만~
어찌~ 丈夫의 중추되는 허리에 지병이련고?
이미 늙어 위축되고 추한 모습일지언정~
여전히 날듯 뛰어 산채마져 넘겠건만...
요놈의 요통이 丈夫의 체면을 갉아먹는구나~!!
세상 탐방으로 한창 신바람 나야할 무렵일진데~
나는 어찌 방구석에 틀어박혀 요통과 시름만 할꼬??
창밖엔 춘화만경 상춘객이 내마음을 홀리는도다...!!
- << 참꽃 축제에 1주 앞서서 달성 비슬산으로 갈까 했지만~ 허리 통증이 재발하여 집안에 갇힌 신세를 한탄한 노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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