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세계여행 버킷리스트 중간점검현황 본문
01) 중국(백두산) : 2018년12월 미션 클리어.
02) 중국(베이징~만리장성~자금성) : 2019년06월 미션 클리어.
03) 베트남(하롱베이) : 2019년10월 미션 클리어.
04) 중국(장가계) : 2023년05월 미션 클리어.
05) 캄보디아(앙코르왓트) : 2023년07월 미션 클리어.
06) 아프리카(이지 트레킹) :
07) 유럽 서부4국(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 2023년말~2024년초 미션 클리어.
08) 미국 서부(3대도시+5대캐년) : 2023년10월 미션 클리어.
09) 인도~네팔(이지 트레킹) :
10) 중국(삼청산~황산) : 2024년5월 미션 클리어.
11) 중국(태항산맥) : 2023년10월 미션 클리어.
12) 중국(서안~화산) : 2024년4월 미션 클리어.
13) 중국(낙양~숭산) : 2024년4월 미션 클리어.
14)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
15) 중국(곡부~태산) :
16) 중국(청도~노산) : 2020년2월 미션 클리어.
17) 중국(호도협~옥룡설산) :
18) 중국(빙구단하~칠채산~기련산~평산호대협곡) : 2024년6월 미션 클리어.
19) 중국(실크로드 : 서안~오로목제) : 2024년9월 미션 클리어.
20) 남미일주(이지 트레킹) :
※ 노화와 함께 지병이 간헐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나의 여행 버킷리스트는 야금 야금 지워진 목록이 더 늘어나고 있다.
조만간,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대륙에도 내 발자욱을 찍을 계획이고~ 참으로 낯설고 특이하다고 여겨지는 인도와 네팔은 금년내에 최우선적으로 도전장을 내고 싶다.
문제는 남미 여정인데...
지금의 내 건강 상태로는 장담할 수없는 험악한 여정이 되겠다.
내년 초에 출발하는 우리 KJ트레킹의 남미일주 32일간의 여정엔 내가 아무래도 참여할 수 없을 것같고, 하여~ 작은별 여행사로 바꿔타고서 황열병 예방접종을 하지않고 아마존도 경유하지 않는 이지 트레킹 상품으로 내 꿈을 실현해야겠다.
지난 6월경, 중국 장액 트레킹을 다녀온 후로 나는 남모르게 많이 아팠다.
발의 괴질과 함께 췌장암이 의심될 정도로 등통증이 심해서 모든 여정을 중단하고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만큼 절망적이었다.
남에게 내색하지 않고 생활한다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
그러나, 이제~ 9월경 부터는 다시 또 길을 나서려 한다.
무기력 증세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그냥 드러 누워서 종말을 맞이할 수는 없지 않겠나???
이제 지워내지 못한 버킷 리스트는 불과 몇 남지도 않았으니...
'애하일기외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 기념 피싱 및 스미싱 정례행사 (0) | 2024.09.06 |
---|---|
2개월 투병 끝에 땡볕 등산 시험가동 (1) | 2024.08.23 |
피싱 스미싱, 점점 더 능란해지는 숫법. (0) | 2024.05.24 |
포항 내연산(문수봉~삼지봉~향로봉~12폭포) (0) | 2024.04.28 |
오른쪽 콧속 염증 (1) | 2024.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