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 내집, 그리고... 나의 IT Room~!!

2016년11월28일(월) : 포항 대신 익스프레스에서 포장 이사를 대행(1,400,000원)하여, 남구 대도동에서 북구 득량동으로 신규 전입을 완성했다.

< 아파트 정면 주차장 : 검정색 차가 내 승용차이다 >

< 집의 얼굴에 해당하는 거실 전경 : 어둠 이미지 >

< 집의 얼굴에 해당하는 거실 전경 : 밝은 이미지 >

< 집의 입에 해당하는 주방 전경 : 어둠 이미지 >

< 집의 속살에 해당하는 안방 전경 : 무커텐 이미지 >

비록, 평소에 희망해온 최신 시설의 전원주택을 지니는 꿈은 이루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건립 27년차의 헌 빌딩을 임자 만났을 때 제값받고 팔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내가 진정코 바라지 않던 대단위 아파트의 고층에서 수감 생활을 하듯 뒤엉켜 지내지 않게 된 것 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 듯하다~^^

이제 나이도 든만큼 너무 많은 무리에 섞이기 보다는 적당히 한적한 곳에서 아늑하게 지낼려면 산이나 바다에 근접하는 게 좋은데... 내가 등산을 하는 사람이니까, 이번 거주지는 산과 폐철길 공원 옆이니 더없이 잘된 선택이다 (다만, 10층중 2층을 선택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훈수객들의 조언만 듣고서 3층으로 급변경해 버린 것이 영~ 못마땅하다).

그리고... 아래는 이전이 완료되어 정비가 끝난 나의 개인 IT Room이다...!!

회사 이전에 이어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 그리고... 새집 이사관계로 인해 나의 개인 산행(독행도)가 한참 유예되고 있으니... 하루 속히 내 삶의 유일한 흥취를 다시 돋우게 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