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의 총본산... 경주 남산(5th) "알천바위"

오늘의 獨行道 시리즈는 삼국통일의 총본산이었던 경주 남산을 다시한번 찾았다!!

최고의 암릉 구간인 이무기능선을 이미 두번 씩이나 타고 고위산, 칠불암, 금오산, 용장사지를 답사한 바가 있고, 삼릉과 삼불사를 깃점으로 금오봉을 다녀온 바도 있다.

<< 비디오 리포트 >>

2015년4월11일(토요일) : 오늘은 통일전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량을 모셔두고 무량사를 지나서 국사곡 3층 석탑으로 올라 사자봉 및 옥룡사 갈림 길에서 옥룡사 방향인 알천바위 능선을 선택해서 걸었다.

이 구간은 고즈넉한 소나무 산책로의 평탄함을 누릴 수있는 손쉬운 산길이지만, 화랑교육원 뒤편 봉우리에 자리한 거대한 알천바위는 가히 삼국을 통일한 신라인의 기상을 엿볼 수있게 해준다.

여기서, 나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점프에서 영감을 얻은 아미검법 최종장(군중포위혁파술)을 막판에 시연하며 우리동네 예체능 이야기도 동시에 이어 나갔다^^

탐방기록 : 7.41Km(3시간20분 소요)

(상) 초입에 위치한 무량사 VS  국사곡 3층석탑 (하)

(하) 고깔바위

(상) 고깔바위라기 보다는 하마의 아가리처럼 보인다^^

(상) 마왕바위 위에 중년 커플이 올라 서있다!!

 

 

(상) 알천바위... 하여~ 이 구간을 알천바위능선이라 일컫는다...!! (하)

 

 

 

 

 

 

 

(상) 옥룡사에서 하산한 후 입구 시골길

(하) 통일전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도로

독행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