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비내린 뒷날 오후의 쾌청한 포항 형산강~!! 본문

~2018년화보

비내린 뒷날 오후의 쾌청한 포항 형산강~!!

독행도자(Aloner) 2018. 5. 13. 22:33

2018년5월13일(일요일) : 어제까지 비가 내린 탓에~ 미세 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점심 때~ 가볍게 라면 1개 삶아먹고 접이식 등산스틱 1개만 손에 쥐고 집을 나서서... 남부 시장을 관통하고 섬안다리를 지나 형산강을 건너서 연일 중명리까지 형산강을 따라서 쭈욱 걸어갔다가 되돌아오니 도상 거리가 약15Km정도 되는 듯했다.

포항에 언제 이렇게 캠핑카가 많았는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캠핑카와 텐트를 가지고 자리를 잡고선 고기를 구워 먹거나 쉬고있는 모습에서 우리도 참~ 많이 여유로워졌구나 싶었다.












오는 토요일엔 또다시 혼자서 대마도 곤겐산을 가야하니까... 지난 6일경 풍랑으로 인해 취소했던 일정의 재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