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완료 본문
2021년6월17일(목요일) :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시간에 약15분 앞서서 집부근 아산가정의학과 의원에 가서 별 절차없이 설문지만 1장 쓰고는 바로 접종을 받았다.
뭐~ 사전에 의사 면담같은 것도 없고 거침없이 주사실로 들어가서 왼팔 어깨에 주사침으로 찔렸다.
순간~ 팔에 뭔가 그냥 접촉되는 느낌만 있을 뿐~ 별다른 감각은 따로 느껴지진 않았는데... 남들은 주사침에 찔렸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는둥~ 너무 빨리 주사침을 빼더라는 둥~ 별이 별 뒷얘기가 있었지만... 내가 직접 겪은 바로는 주사 바늘이 딱 TV에서 보던대로 고만큼만 팔에 찔린채 체류하는 것같더라~!!
접종 후~ 10분 대기하다가 귀가할 것을 권장했지만, 나는 5분 더 병원에 머물다가 10시05분 경에 자리를 떠서 귀가했다.
현재까지 아무른 증상없이 일상처럼 고요하게 진행중,,,
의사가 전하는 주의 사항 중에... 술을 마시게 되면 내일 아침엔 뉴스에 나올 수 있을 거란 말이 웃기게 들리더라...^^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어제 미리 해열진통제(타이레놀)도 구입해두었지만~ 이걸 복용할 일이 안생기는 게 더 좋은 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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