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김남원, 달구클럽 창설자의 송별식 본문

애하일기외전

김남원, 달구클럽 창설자의 송별식

독행도자(Aloner) 2014. 10. 26. 10:47

포항대흥족구단

김남원(달구클럽)창설자 고별경기모임

 

향년71세, 족구를 시작한지 30년이나 되었고, 위암 수술까지 받았던 분이라곤 믿겨지지않을 만큼 족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셨다.

팀내 최고의 세터로서 아직도 건재한 실력이지만, 아들이 교편을 잡고있는 강원도 원주시로 이사를 떠나시는 관계로 오늘 고별 경기와 함께 송별식을 가졌다.

뭐~ 교편을 잡다 퇴직하신 분이라 연금도 빵빵할테니... 남은 인생도 건강하고 재미있게 꾸려나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