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2폭포 (9)
愛河日記
오는... 5월6일(일요일) : 일본 대마도 곤겐산 6월6일(수요일) : 제주도 한라산 이제는 굵직한 이벤트란 표현이 무색하리만큼 대마도나 제주도를 왕래하는 일도 그져 앞동네 마실다녀오는 일 쯤으로 인식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그래도, 기분상~^^ 장도를 앞두고 도약할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가까운 산을 순회하며 체력 유지와 정신 순화에 힘써기로 한다~^^ > 이제~ 대마도나 제주도가 좀 특별해 보이는 요인이라 해봐야~ 겨우... 교통 수단이 몇달치 매진 상태라서 표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일 뿐... 그리고~ 대마도는 그래도 외국인데... 여권없이는 못들어간다는 사실... 그냥, 이런 특별한 기분만 갖고 다녀오는거다~^^ 대마도는 지난 3월에 다녀오면서 여러가지 출입국 절차를 직접 체험해봤고... 이번부터..
다음 주... 울릉도 2박3일 하계 휴가와 함께 성인봉 탐방을 예약해두고 있는 싯점이라 마지막으로 체력 점검에 임했다. 근래에 불현 듯 찾아온 전신무기력 증으로 인해 온몸에서 힘을 전혀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장소는 오늘도 내연산을 선택했다. 보경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보경사를 직접 통과하지 않은채 혼자서는 처음으로 보경3교를 건너서 곧장 천령산을 치고 오르는데... 1주만에 내 몸이 많이 회복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이 코스는 내가 노동한 및 배성수 등의 옛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천령산에 올랐던 20년 전의 탐방 루트로 기억된다(당시엔 내가 전야의 과음이 채 풀리지 않은 상태로 등정해서 하산 길에 청하골 계곡 바위 위에서 위태로운 자세로도 떨어지지않은채 꿀잠을 잤던 기억이 생생하다)..
포항의 자부심, 내연산 12폭포 계곡은 우리나라 유수의 어너 계곡에 내놓아도 전혀 모자랄 것 없이 빼어나다!! 똑같은 하나의 계곡에서 12폭포를 한꺼번에 두루 감상할 수 있는데다, 폭포 계곡의 양편에는 웅장한 암봉이 마치 폭포를 호위라도 하듯이 나열해있는 진경은 바로 이 포항 내연..
등정계획일자 : 2014년7월5일(토) 등정계획코스 : 주차장 - 무릉반석 - 삼화사 - 마당바위 - 관음암 - 신선바위 - 토굴 - 하늘문바위 - 장군바위- 병풍바위 - 선녀탕 - 쌍폭포 - 용추폭포 - 신선봉 - 문간재 - 학등(주목군락지) - "청옥산(1,404m)" - 박달재 - '두타산(1,353m)' - 산성삼거리 - 산성터2 - 대궐터 - 깔딱고개 - 산성터1 - 삼화사 - 무릉반석 - 주차장(원점회귀 : 충분히 넉넉잡고 10시간 소요계획으로 비디오 촬영에 최선을 다 할터). 등정계획요지 : 당초 포털 다음의 여성블로거(효빈)의 산행기에서 기인하여 지난5월24일(토요일)에 두타산 등정 길에 올랐으나, 사전 정보가 충분치 않았고, 때이른 무더위와 몸부상으로 인해서 정상 도전을 포기하는 첫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