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주남산 (6)
愛河日記
12월의 제주도를 제2대 Alone Girl과 함께 다녀온 후~ 1월의 제주도를 기다리면서 원행을 자제한다. 휴식의 의미랄까~ 병원 치료도 해야하고, 방계 가족들과의 기본적 정이라도 나눠야만 하기에... 에고~ 이런 게 사는 것일까...??? 하여~ 오늘은 점심 식사 후에 집을 나서서 가까운 경주 남산을 찾았는데... 오후 3시 경에야 포석정 주차장에서 산행에 돌입한다. 경주 남산도 이제 나에겐 어너 새~ 15번째 탐방 기록으로 남는다...^^ 계곡 물이 완전히 꽁꽁 얼어 버렸넴~^^ 신라 고대유적~ 오층석탑...!! 할아버지와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상사바위...!! 경주 남산 정상으로 인정받는 금오봉에서 삼릉 방면으로 하산코져 한다...!! 요기~ 바둑 바위에서 낙석으로 인한 우회..
老公三俠이 함께 간다~ 시리즈 일곱번째 이야기, 경주 남산편으로서 개인적으론 13번째 탐방 길이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이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또 자리가 빛났던 산행이 되었는데... 사무실 경리계장(박한나)가 함께한 하루... 당연히 즐겁지 아니했겠는가??? > 2017년11월25일(토요일) : 아침 10시까지 노공양협과 박한나가 내집(득양동 영진리더스) 주차장에 당도해서 내 승용차(K7)에 옮겨 타고 경주 용장리로 향한다. 한나가 전격 합류 함에 따라서 산행 코스도 변경하게 되었는데, 당초 이무기 능선을 타고 고위봉으로 올라서 칠불암을 거쳐서 금오봉 찍고 용장사지를 통해 하산할 요량이었으나... 아무래도 거꾸로 순환하는 게 더 쉬울 것 같기도 하고... 만약, 한나가 체력에 한계를 보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