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주남산 (6)
愛河日記
중국 장액 지역 트레킹을 다녀온 후, 6월말~8월말 두달동안 여러모로 몸이 아프다 보니 집에서 은둔하며 쉴 수밖에 없었다.이제~ 등통증은 완전히 사라졌고, 왼쪽 발바닥의 종기는 마지막 딱지 3점만 어설프게 남아 있는 상태이다.그래서~ 한여름 땡볕 산행을 시험삼아 살포시 재가동 해보기로 했다.시험 산행을 하는데 궂이 멀리 명산을 찾아서 헤맬 필요도 없고~ 역시 경주 남산의 이무기 능선이 제일 적격이 아니겠는가...??? 영상촬영 : 2024년9월7일(토요일) 2024년8월23일(금) : 그런데~ 경주 남산에서 사람 한명 만나지 못했다.너무 더워서 그런가...???여태~ 경주 남산의 주능선에서는 이런 일이 단 한번도 없었던 것같은데...??? 해외 트레킹을 계속 이어갈려면 아무래도 기본 건강과 체력은 뒷받침..
코로나19 창궐 이후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고~ 덕분에 마음을 비운채 직장 근무를 정년을 넘어서까지 더 연장하며 기다리기를 어언 3년... 이제는 때가 되었다. 직장 은퇴와 함께 나의 인생 60대 황금기의 해외원정이 다시 시작된다. 오늘은 일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서 사전에 체력과 촬영장비의 일체 점검을 단행하였다. 물론, 집에서 가까운 경주 남산을 선택한 이른바 리허설이다. > (상) 곰믹서 맥스 편집본 VS 컵캣 PC판 편집본 (하) 2022년12월22일(목요일) : 용장리 마을주차장~이무기능선~고위봉~백운재~설잠교~용장사지~금오봉~약수골~주차지점. 총10.6Km 4시간34분소요.
2022년9월13일(화요일) : 오늘은 엄연히 평일인데~ 어째서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느냐고...??? 어너듯 우리 회사에도 노쇠한 일선 직원들이 늘어나다보니~ 연휴가 늘어나면 한꺼번에 처리해야할 업무량이 늘어나서 힘에 부친다면서 연휴를 짧게 축소해주길 스스로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서... 회사로선 고육지책으로 중간에 연휴를 한번 잘라주는 대신 평일과 대체해서 따로 휴무일수를 충당하는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노쇠화는 막을 수도 없고 엄연한 현실이니... 허허~!! 졸지에 별로 할일도 없고해서 가까운 경주 남산에나 또한번 다녀올란다. 어차피~ 밤엔 또 할머니 제사여서 어데 멀리 튈려고해도 여의치가 않다. 아무른 준비도 없이 그냥 배낭 하나만 딸랑 메고 남산을 걷다보니~ 물외엔 먹을 ..
원행을 자주 하면서 고속도로 와촌휴게소 앞을 지날 때마다~ 휴게소 건너편으로 보이는 암릉이 무슨 산인지 늘~ 궁금했었다. 지도 앱을 통해서 살펴보면 팔공산 자락에서 흐르다 멈춘 명마산 쯤으로 보이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하여~ 당초엔 경산시 와촌면 명마산 장군바위를 보러 갈려고 출발했는데... 차를 운전해서 와촌면 금곡사를 지나고 주차 예정지인 용덕사 앞까지 가면서 곰곰히 살펴보니~ 만약에 용덕사에서 장군바위를 거쳐서 명마산까지 갈 경우~ 금곡사로 하산해서 갓바위로를 거슬러 주차지점까지 이르는 도로가 너무 재미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 시간의 용덕사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어서 딱 좋긴한데... 갓바위로를 거슬러서 원점회귀하는 도로길이 약4Km~ 약1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보면 뭐 못할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