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병상 자작시...(1) "臨傷慕山歌(임상모산가)" 본문
"臨傷慕山歌(임상모산가)"
길마다 어김없이 벚꽃은 드리웠는데,
나는 어이하여 병석에 매였을꼬...???
날개 짓하랴, 뜀박 질하랴, 바위 산도 넘을텐데...
예검(銳劍)에 녹이 스니 무엇인들 베어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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