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내 인생의 철학공식 "陰陽道(武藝)" Version1976 본문
꿈많고 천진난만하던 나의 소년시절, 대한민국의 형세는 武를 숭상할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개발 도상의 시기였다.
그때, 나는 文이기 보다는 당연히 武에 골몰했었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내가 죽음의 세계로 드나들어야 했던 치명적인 "사구체 신염"을 앓아 수년간 장기 투병생활 속에 몸이 황폐해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연구 집대성이 중단된 고교 1학년 재학 시절의 개인 연구 논문을 당시 수준 그대로 수록한 이미지 스캔본을 기념 삼아 한편 게재해 본다.
당시 나는 武藝的으로 한가지 의문 점을 가지고 있었다!! "혼자 산길을 가다가 호랑이를 만났을때,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 상황의 치열한 전투 속에서, 인간의 원초적인 능력을 반칙이란 명분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그러다가, 1993년 미국에서 개최된 제1회 UFC대회에서 브라질의 호이스 그레이시가 신체의 불리함을 극복하며 숫한 종류의 무술을 누르고, 주짓수의 우월함을 증명하는 동시에 우승 함으로서 내 理想이 절반 쯤 현실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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