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내가 어릴적 살았던 집 뒤편 용흥동 뒷산... 용흥동~양학동~대이동을 잇는 능선 사이 분지엔 오랜 공동 묘지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어 현재 분양 완료된 모습이다. 내가 보기엔 부산 오륙도 앞 명품 아파트와 버금가는 포항의 명품 아파트로 ..

2016년11월28일(월) : 포항 대신 익스프레스에서 포장 이사를 대행(1,400,000원)하여, 남구 대도동에서 북구 득량동으로 신규 전입을 완성했다. < 아파트 정면 주차장 : 검정색 차가 내 승용차이다 > < 집의 얼굴에 해당하는 거실 전경 : 어둠 이미지 > < 집의 얼굴에 해당하는 거실 전..

2016년10월26일(수요일) : 1990년도에 새로 신축해서 입주한 우리집 4층건물은 입주 당시만해도 최고층 건물이었던 탓에 동네에서 큰화제 꺼리가 되었고, 옥상에 올라 서면 포항 시내가 한눈에 다 조망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26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건물이 낡고 구태가 ..

우여곡절 끝에 또 추석연휴를 맞이했다. 우리는 공식 연휴 5일 동안 마지막 18일(일요일)은 출근하기로 하고, 앞 4일간만 쉬기로 했다. 그런데, 요즘이야말로 무슨 명절이나 생일, 각종 기념일 등에서 딱히 별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시절인 것같은 개인 소견이라~ 명절 연휴가 아무리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