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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어제... 성인봉 등정 후 천부에서 관음도를 아오르는 북면 지역과 학포를 돌아서 저동까지 회귀하는 서면 일대를 순람하고 드디어 오늘은 3일차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 어제의 성인봉~나리분지~관음도~학포 탐방기는 오른 쪽 링크를 클릭하면 다시 읽을 수있다 : http://blog.daum.net/mh924/15841840 그리고, 3일차인 오늘은 오후 3시30분 도동에서 출항하는 썬플라워호 배편에 의해 포항으로 돌아 가야한다. 우려되었던 태풍 노루의 영향에 따른 높은 파도는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어제 이미 대다수의 휴가객 들이 육지로 돌아가버렸기 때문에 울릉도에는 외부 여행객 들의 모습은 그다지 눈에 띄질 않았다. > (상) 비디오 리포트 VS 이미지 컬렉션 (하) 2017년8월7일(월요일) ..
어제 난생 처음 독도에 직접 다녀온 후 울릉도 저동항에 위치한 독도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오늘은 2일차 여정이다...!! ▣ 어제의 독도 탐방기는 오른쪽 링크를 클릭하면 새창에서 다시 읽을 수 있다 : http://blog.daum.net/mh924/15841839 그리고, 2일차인 오늘은 먼저 대원사에서 성인봉으로 오른 다음, 나리분지로 내려서서 버스를 타고 북면에 있는 천부항에 내린 다음 관음도를 왕복하는 셔틀 버스로 갈아타고 관음도를 다녀온 후 저동으로 돌아가는 순환버스를 다시 타고 학포에 내려서 만물상과 전망대를 구경하는 일정이다(당초 최대의 관심사였던 태하리 대풍감은 현재 공사 중이라 일찌감치 포기한 바있다). > (상) 비디오 리포트 VS 이미지 컬렉션 (하) 2017년8월6일(일요일) : 새벽..
나는... 포항에서 50여년 살면서도 아직까지 독도는 커녕 울릉도에도 단한차례 다녀온 바가 없다. 울릉도는 기상 영향이 큰 뱃길을 이용해야 함으로 자칫 함부로 들어갔다간 제 날짜에 육지로 되돌아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완전히 접은 후에나 한번 쯤 다녀올려고 했었다. 그러나, 통상의 주말 휴일에다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하계 휴가까지 하루 더 겹친다면 2박3일 일정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급기야 울릉도~독도 탐방 계획을 긴급히 수립하였다. > (상) 비디오 리포트 VS 이미지 컬렉션 (하) 2017년8월5일(토요일) :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9시50분 경에 출항하는 쾌속 여객선(썬플라워호)에 승선해서 3시간 이상 소요되는 망망대해를 건너 울릉도로 들어간다. 오후 1시경에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