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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청송(주왕산)은 포항(내연산)이나 경주(남산), 대구(팔공산), 부산(금정산)처럼 내가 가장 자주 즐겨 찾는 산행지이다. 오늘은 고프로 히어로9의 4K(UHD) 모드로 처음 촬영했지만~ 사후 처리 문제에 다소 숙제가 있는 것같다. 촬영 자체는 분명히 잘되었는데... 문제는 용량이 지나치게 크고 또 편집과 출판 과정도 그리 순탄치가 않다는 것이다. 향후~ 여러모로 숙고해서 2.7K 맥스모드를 활용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2021년10월2일(토요일) 5K 촬영까지 지원하는 고프로 히어로9을 활용해서 오늘 처음으로 4K급 영상을 찍었는데... 촬영 자체는 굉장히 고화질로 잘 찍혔다. 그러나~ 고사양 PC를 갖추고도 편집 과정이 원할하지 못하고..
다음 주말엔 또 대한항공의 소멸 직전에 있는 누적 마일리지를 긴급히 소진하기 위해서 다시 제주도로 날아간다. 이번엔 12,000마일을 소진해서 왕복 항공편 모두 프레스티지 우등석을 배정받게 되었다. 이거~ 이거~ 예기치않은 제주도 여행도 결코 쉬운 건 아니넴... 탐방 코스를 짜느라 온종일 쉴새가 없으니...^^ 이번엔 차귀도엘 다녀오고 싶은데... 해상 날씨여건이나 제트유람선의 성원 여부가 투명하지 않으니~ 결코 장담할 수는 없다. 하여~ 배편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해서 차선책(일출랜드~성읍민속마을~비자림)을 히든 카드로 준비해 두긴 했는데... 차귀도를 무사히 다녀올 경우엔 원앙폭포가 있는 돈내코 계곡에도 잠시 들렸다가 돌아올 생각이다. 제주도 제15차 탐방~ 이렇게 준비를 해놓고... 오늘은 포항 내..
지난주~ 일본 북큐슈 지방의 순례를 다녀와서 연이어 대마도 1박2일 완전 정복 시리즈를 예약해뒀다. 가격이 싸다고 오로라호나 니나호로 예약했다간 날씨만 궂으면 출항조차 해보지도 못한채 배편이 자동 해약되어 왔기 때문에... 이번엔 이미 승선 경험이 있고 또 믿음직한 일본 선적의 비틀호로 예약해뒀다. 물론, 숙식과 교통편이 한데 묶인 패키지 예약이다. 지난번엔 출입국 절차를 몸소 체험해보는데 치중하느라 대마도의 히타카츠 지역만 휭~하니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1박2일로 히타카츠는 물론 이즈하라 지역까지 두루~ 섭렵하고 돌아올 것이다. 따라서~ 오늘은 그져 집에서 가까운 지역에 산보 삼아 가벼운 산행이나 다녀올려고 탱자 탱자 집을 나섰다. 2018년6월24일(일요일) : 아침 식사 후~ 느지께 집을 나서서..
老公三狹 중에서 이미 환갑을 넘기신 채승원老公이 빠지고, 雙俠 둘이서만 스토리를 이어 온지도 벌써 두번째이다. 지난번 포항 내연산 탐방에 이어서 오늘은 청송 주왕산, 다음번엔 경주 남산 등... 가급적 포항 인근 명산 위주로 안내산행을 해주고 싶어서이다. > 2017년11월4일(토요일) : 아침7시반 쯤에 집에서부터 승용차로 출발하여 9시 이전에 청송 상의주차장 인근에 도달했으나, 주차장은 이미 만차가 되어 1Km 전방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아침9시경에 산행에 돌입한다. 덕분에 비싼 주차요금 5,000원은 아꼈으나 대전사를 통과할려면 입장료가 또 두당 2,800원이 부가된다. 썩을...^^ 차량 네비게이션을 포항시 동해면 초등학교로 설정한 후 도구염소프라쟈로 달려왔다. 전 오비맥주 영업차장이 운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