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와룡산 (3)
愛河日記
진달래의 종결자~ 즉, 끝판왕은 비슬산 참꽃이다...!! 혹자는 독성이 있는 진달래와 먹을 수 있는 참꽃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혹자는 또 참꽃이 진달래의 방언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보통 4월15일~20일 사이에 절정으로 만발하지만... 금년에도 어저께 냉해가 있었다 보니~ 많은 개체가 땅바닥에 떨어지고 새로운 꽃망울만 추위에 벌벌 떨고 있었다. 대견봉 앞 최대 군락지의 참꽃은 차디 찬 비바람에 죄다 미성숙화 상태였고... 그나마 나무 숲에 가려진 월광봉 주변의 참꽃은 날개를 활짝 편채 만발하고 있어서 간신히 만나볼 수 있었다. 비슬산에서 진달래를 만나보고~ 또 와룡산에선 연산홍을 거푸 만나게 되니... 이른바, 더블헤드로 이뤄진 대구 더비가 된 셈이다. 비슬산은 유가사 주차장이 오전 10시10분 싯점에서..
最近我不喝酒 以茶代酒, 只要有感情 喝什么都是酒。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다람쥐 쫒던 어린시절... 오래 전의 이야기~ 대구 와룡산 개구리 소년들의 실종 사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있는데... 진달래와 연산홍, 그리고 벚꽃과 매화까지... 군락지로 거듭난 대구 와룡산을 오늘 진달래 만개 싯점에 맞춰서 나도 살포시 다녀간다. > - 편집 어플(곰믹서) : 디테일 측면에선 영상 표현에 다소 어려움이 따라서 아쉽다 - 2021년3월25일(목요일) : 오늘도 나름 인산인해를 피한답시고 코로나19 긴급재난 휴무를 이용했건만~ 그건 나의 희망사항이었을 뿐... 들머리인 한국도로공사 서부영업소의 무료개방 중인 주차장은 주변일대를 포함해서 만차성시를 이루고 있었고~ 진달래 군락지에는 수많은 인파가 계속해서 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