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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쳇~ 제15차 제주도 탐방...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서 공짜로 다녀올려고 했던 두번째 프로젝트는 태풍(다나스)에 의해서 무산되었다. 제주행 비행기가 결항을 통보해오니~ 제주에서 돌아오는 비행편은 자동으로 취소할 수밖에... 그냥 500마일리지가 허무하게 소모되었다. 2019년7월21일(일요일) : 어제(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림에 따라~ 집안에서 방콕 생활을 했다. 그리고~ 오늘은 충분히 어디론가 가봄직한 날씨지만... 그냥 집부근에서 하루를 더 보낸다. 8월3일 경에 일본으로 출국을 해야 하지만, 이거~ 이거... 아베가 제 외할아버지의 정신 세계에서 아직도 헤어나질 못하고 있으니... 허허이~!! 대한민국 밑바닥 국민정서에 동참하여 나도 일본 여행 계획을 전격 취소를 해야할지~ 아니면.....
중국 북경을 다녀와서 어제는 건강 회복 운동을 실시하면서 수도산 구석 구석을 돌아 보았으나~ 탐방경로 리포트는 작성하진 않았는데... 드디어~ 오늘 점심 식사 수저를 놓는 즉시 집을 떠나서 철길숲(Forail)을 따라 가서 창포산을 환종주하고 돌아오면서 다시 또 수도산엘 올랐다. 덕수동에서 수도산 충혼탑으로 올라간 후~ 용흥동 현대아파트 앞으로 하산하여 다시 철길 숲으로 합류해서 득량동 집까지 원점회귀하니~ 트랭글GPS계측 기준으로 19.64Km의 거리가 계측되었다(창포산에서의 두차례 알바 및 용흥동 스위첸 밑에서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어내러 잠시 옆으로 빠졌다 온 것 포함).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청량한 바람이 불어주니~ 물한모금 마시지 않아도 어려운 상황은 초래되지 않았고~ 아주 가뿐하고 상쾌한 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