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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포항 지역의 안내산악회(제이캠프테마여행사)를 플랫폼으로 하는 나의 두번째 산행은 블로그 포스팅 타이틀처럼 경상남도 남해로 간다. 남해의 최고 명산은 다들~ 금산이라고 하겠지만... 남해의 최고봉은 아는 이만 알고 모르는 이가 더 많을 것이다. 바로 철쭉 군락지이기도 한 망운산이 오늘의 탐방지이자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 2023년4월30일(일요일) : 지난 주에 이어서 2주 연속 제이캠프 테마여행사를 이용한 원거리 산행을 떠난다. 06시15분에 제6 정류지인 양학육교 시내버스승강장에서 전용버스에 올랐는데~ ㅋㅋ 지난 주와는 달리 만석이 아니어서 빈좌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훨씬 안락한 여행이 되더라. 단체 차량에서 만석이 안된다는 것은 모집 운영사 측에선 악재가 되겠지만~ 나같은 응모자 입장..
나를 포함한... 회사 관리직 원로 3명을 일컬어 나는 스스로 老公三俠이라 지칭한다. 물론, 원로 중의 원로이며, 산객 중의 진짜 산객이신 손기익 상무님이 계시긴 하지만, 그분은 워낙에 공사다망한 외근직 직원이다. 하여~ 오늘은 나의 獨行道에 특별한 손님이 합류하게 되었는데... 법인대표 겸 전무(海兵老仕 : 채승원) 및 상무(同志商友 : 오염목)이다. 이렇게~ 나(獨行道者 : 김도국)과 함께 셋이서 처음으로 선택한 산행지가 바로 경남 남해군 금산인데...... 나는 지난 2014년6월6일경 첫등정에 이어서 오늘이 두번째 탐방이라~ 오늘의 일일 산행대장이 되었다. > 2017년3월25일(토) : 아직은 어둑한 새벽... 6시 정각에 우리 아파트로 집결한 두명의 동행인과 함께 내 승용차로 경남 남해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