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2013년12월17일(화:맑음)-안강고모부 '장정식'별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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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17일(화:맑음)-안강고모부 '장정식'별세

독행도자(Aloner) 2013. 12. 20. 21:12

향년79세, 포항 e병원에서 뚜렸한 병명없이 입원해계시던 안강 둘째고모부(장정식)님이 결국 숨을 거두셨다.

젊은 시절 술을 너무 좋아하여 입원이 잦았지만 그나마 장수하신 편이다.

나는 18일 아침 식탁에서 아버지로 부터 전갈을 받았고, 퇴근후 조문하여 친척들과 밤을 새웠다. 19일 아침에 발인하여 운구차로 안강 자택을 경유하고 모화의 산녁에 조장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