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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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하일기외전

회사 사무실 사무집기 대거 교체작업완료

독행도자(Aloner) 2013. 10. 7. 21:32

2013년10월07일(월:흐림) : 사무실 책상 등 집기들이 지난2004년도 기준 값싼 제품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오래전부터 상태가 부실하였다.

마침 우리집 3층에 세입해 있던 건설철강노조가 소송에서 패배해 사무실을 폐쇄하였던바, 오랫동안 방치되어 치워주지도 않고 임의로 처분하기를 원해옴에 따라, 오늘 구룡포 직원 3명을 동원해서 내가 모두 구룡포 사무실로 이관하였다.

이미 아레(토요일)과 어제(일요일)에 나혼자 구룡포로 출근해서 구집기 들을 치우고 나름의 설계에 따라 배치 준비를 완료해둔 터라, 오늘은 순수하게 물건들을 이송해서 그냥 끼워맞춰 넣기만 함으로서 모든 작업을 손쉽게 완료했다.

허리가 아파서 걱정을 했으나 연3일간의 중노동에도 별로 악화된 기미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노쇠한 최인섭 상무님이나, 한창때인 27세의 전세훈 또는 중년의 최민준 보다도 내가 더 쉴새없이 힘을 썼던 것같다.


 (상) 대표실 VS 직원실 (하)

 

 

 

 

 (상) 경주판매담당 : 전세훈

 

 

 

 

촬영 : 2013년10월08일(화)

 

촬영 : 2013년10월10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