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중국 무협영화는 전통적으로 유명하긴 했지만, 왕우로 대변되던 1960~70년대의 장면은 그냥 신나게 휘둘러대는 정도의 검모(검투모습의 준말)에 지나지 않았지만, 스토리 구성이 뒷받침 되다보니 그래도 재미있었던 경우에 속한다. 1980년대엔 주로 권법(쿵후)영화가 성행했고, 성룡이 그 대표주자였다. ..

아주 어렸을때, 몰래 극장으로 찾아가곤 하던때에 라쿠엘 웰치, 죠 리챠드 손 주연의 공룡백만년이란 영화를 보고나서 신비감에 빠져서 한참동안 머리에서 지울수가 없었는데...... 공룡이 서로 싸우거나, 나무말뚝에 찔려서 숨을 헐떡이는 모습, 원시인들의 애정표현, 눈물을 신기해하는 표정등이 참..

영원히 아련할것만 같은 6월의 함성! 2002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이룬 4강진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결과였지만, 더욱 명품으로 인정 받아야 할것은 대한민국 응원단, 붉은악마들 이라고 생각한다. 전국 요소요소를 가득메우고, 심지어 먼 타국땅에서 까지 삼삼오오 모여든채, 대~한민국을 ..

술마시고 '필름' 끊기는 이유는? 술을 마시면 도대체 '필름'은 왜 끊기고 주사(酒邪)는 왜 생길까? 뇌는 부위마다 독특한 기능이 있고 서로 연관 작용을 하는데 알코올은 신경억제제로 작용해서 뇌의 기능을 억제한다. 주로 영향 받는 부위에 따라 '필름'이 끊기기도, 공격적이 되기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