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코로나19로 인해서 막혀버린 지구탐방 길이 기약없이 발목이 잡힌채 하염없이 정체된지 이미 오래인데... 언젠가는 다시 길을 떠나리라~ 인내하며 기다리면서 새로운 촬영 장비도 구비하고, 영상편집을 위한 에디트 프로그램도 최신 버젼으로 업그레이드해놓고 대기 중이다. 하지만~ 새로운 주제를 다루어야 할텐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여름 장마와 태풍은 나에게 순순히 기회를 열어주지 않는다. 어쩔꼬냐~ 어쩔꼬냐...?? 마침~ 지난 2019년도 중국 베이징 3박4일 여정의 누드 영상소스가 남아있어서 신공법으로 다시한번 재편집 해보았다. > 초반 도입부와 말미 엔딩부를 새롭게 꾸미고~ 지난 여정의 요약 영상을 함께 곁들임으로서 이 영상 한편만 구독하면 전체 영상을 모두 다 본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들 것이다.

내가 탑승해야할 아시아나 항공편이 부산(김해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되었는데~ 오전에 중국 베이징 현지에 큰 비가 쏟아져서 주변 항공기들이 긴급 피난한 탓에 공항이 혼잡하여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같다. 오전에 먼저 출발한 항공편은 베이징(수도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주변 공항으로 비상 착륙하여 무려 7~8시간 동안이나 비행기 안에서 억륙되어 있어야만 했다고 전한다. 다행히 나는... 이런 저런 덕택으로~ 출발 시각에서만 손해를 보고... 나머지 교통 편이랑 미세 먼지같은 날씨의 혜택은 최대한 누리게 되어 여행의 신께 깊히 깊히 감사를 드린다~ 꾸벅...!! 2019년6월6일(목 : 현충일) : 나에겐 꿀맛같은 국경일 주말연휴가 드디어 도래했다. 이번 여행을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비염 감기랑 허리 디스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