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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하계휴가] 아름다운 고행... 섬여행(홍도~흑산도~목포)
내가 고교시절이던 1970년대 어너날인가~???중국 청나라 시대의 진귀한 도자기를 실은 보물선이 침몰하여 연일 매스컴에 대서특필로 장식되었던 적이 있어서~나는 전라남도 신안군이란 지명을 익히듣고 있었다.인천에서 중국 칭따오로 가는 뱃길의 길목이라~ 코로나19 창궐 초창기에 중국 칭따오를 여행한 나로선 또 직접 가보지 않았다해서 전혀 인연이 없는 곳도 아닌 셈이다. > 전체 여정은 1박2일 세미 패키지로서 중국 칭따오 여행의 동료였던 오염목 상무님이 또 함께했다.중국 칭따오 그 이후...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야 다시 함께하는 여행이다. 2022년8월6일(토요일) : 새벽4시20분에 우리집 주차장에서 만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서 4시간 넘게 달리는데~ 이건 불면증이 심한 내가 아무래도 좀 유리하다..
~노후여정편
2022. 8. 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