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거창 월여산에서 바위가 무너지며 함께 절벽으로 추락해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기억이 선하지만, 몸은 자꾸만 산행을 갈구한다~!! 그러나, 아직은 머리를 흉하게 꿰맨 상처가 치료 중에 있음으로, 머리에 땀을 내서도 안되며, 물로 씼어서도 안되는지라~ 힘든 산행이나 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