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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청송(주왕산)은 포항(내연산)이나 경주(남산), 대구(팔공산), 부산(금정산)처럼 내가 가장 자주 즐겨 찾는 산행지이다. 오늘은 고프로 히어로9의 4K(UHD) 모드로 처음 촬영했지만~ 사후 처리 문제에 다소 숙제가 있는 것같다. 촬영 자체는 분명히 잘되었는데... 문제는 용량이 지나치게 크고 또 편집과 출판 과정도 그리 순탄치가 않다는 것이다. 향후~ 여러모로 숙고해서 2.7K 맥스모드를 활용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2021년10월2일(토요일) 5K 촬영까지 지원하는 고프로 히어로9을 활용해서 오늘 처음으로 4K급 영상을 찍었는데... 촬영 자체는 굉장히 고화질로 잘 찍혔다. 그러나~ 고사양 PC를 갖추고도 편집 과정이 원할하지 못하고..
오늘~ 분명히 느낀 점은 청송 주왕산의 단풍 절정기는 분명히 11월 초순이라는 거다~!! 최근 몇년동안 내가 11월 초순에 주왕산을 찾았다가 낭패를 본 것은 작황의 문제이거나 천재지변 탓이라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금년의 청송 주왕산은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
다음 주말엔 또 대한항공의 소멸 직전에 있는 누적 마일리지를 긴급히 소진하기 위해서 다시 제주도로 날아간다. 이번엔 12,000마일을 소진해서 왕복 항공편 모두 프레스티지 우등석을 배정받게 되었다. 이거~ 이거~ 예기치않은 제주도 여행도 결코 쉬운 건 아니넴... 탐방 코스를 짜느라 온종일 쉴새가 없으니...^^ 이번엔 차귀도엘 다녀오고 싶은데... 해상 날씨여건이나 제트유람선의 성원 여부가 투명하지 않으니~ 결코 장담할 수는 없다. 하여~ 배편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해서 차선책(일출랜드~성읍민속마을~비자림)을 히든 카드로 준비해 두긴 했는데... 차귀도를 무사히 다녀올 경우엔 원앙폭포가 있는 돈내코 계곡에도 잠시 들렸다가 돌아올 생각이다. 제주도 제15차 탐방~ 이렇게 준비를 해놓고... 오늘은 포항 내..
청송 주왕산은 이번이 8번째 찾아 오는 길인데~ 절골에서 가메봉까지 다녀오기는 또 오늘이 두번째로서... 3년전 혹한기에 국립공원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화번호까지 맡겨둔 채 아무도 없는 계곡을 통해서 혼자서 가메봉까지 다녀온 적이 있다. > 오늘은 탐방예약(인터넷예약800명+현장선착순200명)까지 참여해서 계곡 단풍을 만나러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 찾아왔다. 그러나~ 단풍은 지고 없고... 우람한 바위봉우리만 반겨주더라~!! 2018년11월3일(토요일) : 집에서 7시 쯤에 나 혼자서 먼저 아침 식사를 간략히 마친 후~ 곧장~ 손수 운전을 해서 청송 주왕산 절골탐방지원센터로 향하니... 이때, 시각은 07시30분 경이었고... 주차 후~ 인터넷 예약자 신분 확인을 마치고 입산에 든 시각은 대략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