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지리산 4대계곡 탐방을 이어가면서 칠선계곡을 끝으로 지리산 계곡 시리즈를 마감할까 했었는데... 이놈의 불면증이 또 토요일과 일요일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의 장거리 손수 운전에 부담을 크게 느낀 나머지, 토요일엔 족구장으로 향했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