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6월21일(토 : 비 및 안개) : 간밤에도 이미 오랜 불면증의 영향으로 거의 잠이 들지 못했는데, 5시에 자명종이 울려 곧바로 기상해서 그대로 집을 나섰다. 5시20분에 승용차를 출발시켜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강원도 동해시까지 가서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옥계휴게소에서 세면 및 용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