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원정을 재개하여 영암(월출산)과 하조도(돈대산)을 1박2일로 묶는 섬여행을 하고 싶었지만,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비로 인해 어제는 집에서 쉬었다. 왜냐하면, 비오는 산행에선 카메라가 손상되어 수십만원의 경제적 피해가 도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요일인 오늘은 가까운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