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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대박터진 단풍... 가야산(남산제일봉~홍류동계곡)
지난주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온 후에 눈높이가 높아져서 새로운 산행지를 선택하기가 쉽지않았다. 사실~ 설악낭자의 블로거 은퇴 이후론 나도 덩달아 설악에 대한 열정이 식어서 몇년간 설악산을 잊고 지냈는데... 환갑을 넘기면서 또 언제 다시 가볼 수 있겠는가 싶어서 지난주에 마지막을 표명하며 휭하니~ 다녀온 바있다.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다더니~ 내가 자칫 그런 상황에 빠질 것만 같았다. 오늘 산행도 나태함에 빠질려는 내 의지력의 쇠퇴를 꾹꾹 눌러가면서 억지로 집을 나서게 된 것이다. > 2021년10월30일(토요일) : 아기자기한 기암괴석의 노천 진열장을 방불케 하는 합천 남산제일봉과 소리길로 명명된 홍류동계곡을 한데 묶어면 약13Km는 될테니~ 그기서 하루 일과를 소화할려고 했..
~노후여정편
2021. 10. 31. 17:15
합천... "남산제일봉~홍류동계곡" 소리 길따라...!!
어제, 모친 생신 이벤트도 마쳤고, 또 폭염도 한풀 꺾인 듯하니... 모처럼 원행을 재개해본다~!!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과 전신 무기력 증세도 얼마나 호전되었는지, 이왕~ 체력 점검까지 해볼 요량이다. << 비디오 리포트 >> 2017년8월27일(일요일) : 아침 식사 ..
~2017년화보
2017. 8. 28.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