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베트남 (6)
愛河日記
늦깎이 해외 탐방... 제11차~ 베트남(하노이~닌빈~하롱베이) 제1보
이제 떠난다~ 하마터면 제18호 태풍(미탁)에게 또 발목이 잡힐 뻔했다.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상처가 대한민국 국토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운데~ 나는 또 독행도자의 길을 외롭게 떠난다. 어차피~ 나의 삶이란... 애하를 잃었을 때부터 고독을 떠날 수없는 정해진 운명이었다. 뉘라서 이 고독한 길에 나와 함께 할 수 있으랴...!! 이미 나에겐 고독이 아주 독특한 즐거움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니... 이 또한 팔자 소관 아니겠는가...??? 바로 여기다~!! 바로 이~ 지상낙원... 우리가 어릴적 월남으로 불렀고, 또 국군을 파병하여 싸우기도 했던 베트남... 그 북부~ 하노이에서 닌빈으로 또 계림(중국)과 금강산(북한)과 함께 동양의 3대 절경지라는 하롱베이에 내가 간다. 자연경치를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나..
~해외 여행기
2019. 10. 3. 13:24